일단 제가 지금까지 써본 시스템 조합으로 봐서는
낡은 컴퓨터(펜4)+낡은 하드(사타2)+노멀한 작업(인터넷 서핑, 당시 사양에 맞춰진 게임)=느려터짐
로우앤드급 구성(2세대 아톰 넷북)+느린 인터페이스 방식 스스디(zif방식)+라이트한 작업(인터넷 탭 3개 이하, 90년대 프로그램 구동)=부팅부터가 느림
그저그런 느린 구형 시스템+하드=쓸만하나 cpu쪽에 부하가 걸림?
메인스트림급 구성(i5)+스스디(sata3)+하드한 작업(동시대 나온 게임 풀옵, 영상/사진 편집)=무난
이때까지 제 컴퓨터중에 스스디 들어간 시스템 구성은 두개밖에 안써봐서..
당연히 zif방식의 한계로 스스디가 제대로 성능을 못낸것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스스디인거 감안해도 느려터지고 부팅부터 병목현상 생길정도 넷북이면
아톰 시스템 자체가 당시에 느려터졌던건지;;
무소음 저전력이라는 장점말고는 크게 재미는 못봤었네요.
그러고 몇년뒤에 데스크탑에 스스디갖춘 일반적인 구성으로 썼을때는 편견이 벗겨졌지만요
아무튼..
지금 시대에 울프데일이랑 동시대에 나온 시퓨(듀얼코어 2.0ghz)에다가
스스디 조합이면 꽤 쓸만해질까요??
지금 상태는 인터넷 탭 열개 정도 띄우면 cpu팬쪽에서 소음이 커집니다.
써멀 재도포 팬 청소 등등 할거는 해봤는데도 이러네요ㅠ
램이 2기가라 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