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GTC 유럽 2016의 기조 연설에서 자동차를 위한 컴퓨터의 신형 SoC인 프로젝트 자비에르(Xavier)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6nm FinFET 공정 기술을 쓰며 7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통합해,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세서가 될 거라고 하네요.
ARM 64비트 아키텍처 기반 고성능 커스텀 CPU 8개, 볼타 GPU 코어 512개, 8K 해상도, HDR 비디오 프로세서 내장.
파스칼 코어 2개를 사용한 드라이브 PX2에 비해 프로젝트 자비에르는 전력 사용량은 1/4(20W)고 성능은 1.3배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2017년에 나올 것. 아마 CES 2017의 키노트에서 밝히지 않나 싶네요.
뭐 서버에 필요한 기능들이 좀 부족하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