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시스템에서 쓰는 3팬 D15를 바꾼 건 절대 아니고....

 

다목적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서버의 쿨러를 교체했습니다.

 

365일 내내 24시간 켜놓는 일이 굉장히 많아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베어링이 나갔는지 레이스 스파이어 LED 쿨러에서 굉음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분명 처음엔 안이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에 Scythe社의 Big shuriken 3 (대충 큰 수리검이란 뜻?) 이란 물건으로 교체했습니다.

 

사실 집에 썩어나는 바다 2010이나 트리니티 S5.0도 있긴하지만, 서버로 굴리고있는 물건의 케이스 사이즈가 워낙에 작다보니 LP형 쿨러 위주로 찾게되었고

 

가성비가 꽤나 괜찮은게 딱 이것 뿐이더군요, NH L9x65는 생각보다 가성비가 구려서 제외하게됐고요

 

 

상자는 대충 요렇게 생겼습니다.

 

 

중간의 귀찮은 것들은 싹 다 생략하고.... 레이스 스파이어 LED와 큰 수리검3의 대충 비교

 

 

대충 장착 후 사진

 

조용해서 좋네요, 레이스 시리즈가 번들도 안주는 경쟁사보단 확실히 낫지만...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아무튼 대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