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게임 컨퍼런스에 맞춰 AMD가 라데온 RX 470과 RX 460을 정식으로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다들 알고 계실 거고, 출시일은 여전히 8월이지만 정식 발표라는 데 의의가 있겠네요.

 

 

라데온 RX 480에 이어 폴라리스 시리즈의 하위 모델 2종이 추가되면서 AMD는 100~300달러의 그래픽카드 시장에 신제품을 모두 투입하게 됐습니다.

 

라데온 RX 470은 폴라리스 10 코어, CU는 32개로 줄었으며 TDP는 120W입니다. 라데온 RX 460은 폴라리스 11 코어, CU는 14개고 TDP는 75W 미만입니다.

 

 

RX 480이 2K 해상도에서의 게임을 위한 제품이라면 RX 470은 1080p 해상도를 공략합니다.

 

 

RX 470은 다수의 fps 게임에서 1080p AA 사용 시 60프레임을 뽑아줍니다.

 

 

라데온 R9 270과의 비교

 

 

스펙은 204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 128개의 텍스처 유닛, 32개의 ROP, 256비트 6.6GHz 4GB GDDR5 메모리로 대역폭 211GB/s.코어 클럭은 926Mhz, 부스트 클럭 1206Mhz입니다.

 

여기에선 TDP라 쓰지 않고 그래픽카드 전체의 소비 전력을 가리키는 티피컬 보드 파워라는 용어를 사용하네요. 120W.

 

 

다음은 라데온 RX 460입니다.

 

 

이스포츠 게임에서 90프레임 이상이 나온다고 하네요.

 

 

라데온 R7 260X와 비교하면 20~30% 향상됩니다.

 

 

노트북에도 들어갑니다.

 

 

폴라리스 11 코어, 896개 스트림 프로세서, 코어 클럭 1090MHz, 부스트 클럭 1200Mhz, 128비트 GDDR5 메모리를 2/4GB 조합, 대역폭은 112GB/s. 티피컬 보드 파워는 75W 미만이며 보조 전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