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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하드웨어 : 컴퓨터와 하드웨어, 주변기기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소식
2016.09.26 23:45

삼성, 3D XPoint를 대항하는 차세대 SSD Z-SSD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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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베어 https://gigglehd.com/gg/366130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조회 수 3237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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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10217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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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SD Global Summit 2016이 개최된 서울 신라 호텔

 

삼성전자는 9월 21일 ( 한국시간 ) 서울 신라호텔에서 Samsung SSD Global Summit 2016을 개최하였습니다. Samsung SSD Global Summit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이 5회차가 됩니다.

 

이번의 Samsung SSD Global Summit에서는 최신 SSD 960 PRO 그리고 960 EVO를 발표하였습니다. 960 PRO와 960 EVO는 아래의 기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 외의 컨퍼런스의 내용이나 발표제품을 다루고자 합니다. 

 

삼성, 960PRO와 960EVO를 발표 ( https://gigglehd.com/gg/348750 )
삼성의 새 SSD인 960 PRO / EVO는 10월부터 발매예정 ( https://gigglehd.com/gg/351618 )

 

최근 5년간의 SSD 성장률은 스마트폰의 2.8배

 

컨퍼런스는 3개의 섹션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가장 마지막 섹션에서 신제품인 960 PRO / EVO를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전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가장 첫 섹션과 두번째의 섹션의 개요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가장 처음에는 브랜드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윌로우 유씨가 The SSD Market Growth and Evolution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윌로우 씨는 우선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SSD의 평균 성장률은 54%에 달했으며, 이것은 동시간대의 스마트폰의 성장률의 2.8배 입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GB당 단가는 69%나 하락했습니다.

 

NAND 플래쉬 메모리 용도별 점유률 에서도 SSD의 점유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46%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노트북 PC에서의 SSD 장착률도 2015년에는 30%였지만, 2018년에는 55%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용 SSD도 급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데이타 센터에서의 HDD와 SSD의 총 용량을 비교하면, SSD는 용량당 단가가 높지만, 고장나지 않고 소비전력과 사이즈가 작다는 이점때문에 이것을 모두 더한 토탈 코스트에서는 40%나 SSD가 저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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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윌로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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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2016년 스마트폰의 평균 성장률은 19.1%인데 반해, SSD의 연간 평균성장률은 5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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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의 GB당 단가는 2012년에는 1.17달러 였지만, 2016년에는 69% 저렴해진 0.36달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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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플래쉬 메모리의 용도별 점유율. SSD는 2013년에는 23%였지만 매년 증가하면서 2018년에는 46%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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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PC에서의 SSD 탑재률. 2015년에서는 30%였지만, 2018년에는 55%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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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SSD도 2016년 이후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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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에서의 HDD와 SSD의 총 비율. SSD는 용량단 단가는 높아 초기비용은 높지만, 고장나지 않고 소비전력과 사이즈가 적어 HDD에 비해서 40%나 SSD가 저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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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의 진화. SATA시대에는 최대 550MB/s 였지만, PCI Express + NVMe에서는 2,500MB/s를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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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SSD의 폼팩터

 

SSD의 마지막 과제였던 가격도 2017년 이후에는 순차적으로 해결될 것 

 

다음에는, NAND 제품 마케팅을 디렉터인 라이언 스미스가 SSD Technology trend and Samsung leadership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습니다. 

 

라이언씨는 먼저 글로벌 IP의 트래픽은 매년 증가하며,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데이터가 새로운 통화가 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PC용 SSD의 성능은 2013년까지는 인터페이스가 SATA를 사용하였기에 한계점이였지만, 2014년에는 PCI Express 대응 제품이 등장하여, SATA의 한계를 넘어, 성능을 크게 향상 시켰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SSD는 HDD에 비해 소음, 소비전력, 신뢰성, 모양의 다양성, 용량의 모든 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도입의 벽을 차례 차례 넘어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SSD에 마지막으로 남겨진 과제는 가격이지만, 이 벽이 쓰러지는 것도 눈앞의 일이 되었습니다. SSD의 대량채용의 첫번째 물결은 2017년에 시작될 것입니다. 때문에 2017년에는 500GB HDD의 가격보다 128GB SSD의 가격이 저렴해져, 128GB SSD 탑재 기기가 단번에 증가할 것 이며, 2017년부터 2018년에 걸쳐서 1TB HDD와 256GB SSD의 가격이 역전되어 2020년에는 1TB HDD의 가격보다 512GB SSD가격이 저렴해져 결국 가격의 벽도 무너지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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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 제품 마케팅 디렉터인 라이언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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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 트래픽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3%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195EB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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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새로운 통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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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용 SSD의 성능 트렌드.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인터페이스는 SATA였기 때문에, 성능이 한계점에 도달하였으나, 2014년에 PCI Express을 대응하여 SATA의 한계를 넘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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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와 HDD를 비교하였을때 장점중 하나가 소음이 적다는 점입니다. SSD는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동작시에도 무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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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HDD에 비해서 소비전력도 적습니다. HDD의 작동시 소비전력은 1.7W인 점에 비해서 SSD는 0.25W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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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HDD에 비해서 신뢰성도 높습니다. HDD는 2년 보증이며 작동 온도 범위도 0~60도 이지만, SSD는 10년 보증에 작동 온도 범위도 0~70도로 훨씬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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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팩터에 대해서도 HDD보다 SSD가 훨씬 다양하고 크기도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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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도 엔터프라이즈용 HDD가 10TB인 반면 SSD는 32TB.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도 HDD는 2TB인데 비해 SSD는 4TB를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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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TLC ( 3bit MLC )의 출하가 MLC ( 2bit MLC )를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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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용 SSD 용량 트랜드. 2014년에는 이전까지 가장많이 팔린 128GB 제품을 256GB가 앞서게 되었고, 2016년에는 512GB이 256GB제품을 이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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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성능, 소음, 전력, 신뢰성, 폼팩터. 용량의 모든 벽을 넘어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가격이라는 벽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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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 제품의 대량 채용이 첫번째 물결입니다. 2017년에는 500GB HDD를 128GB SSD가 역전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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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2번째 물결은 256GB제품과 512GB제품입니다. 2017년부터 2018년에 걸쳐서 1TB와 256GB SSD의 가격이 역전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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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20년에는 1TB HDD 가격보다 512GB SSD의 가격이 저렴할 것 입니다.

 

Z-SSD의 기술적 세부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음

이어서 라이언씨는 DRAM과 기존의 SSD 사이에 큰 성능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이 격차를 해결하는 새로운 메모리 Z-NAND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Z-NAND는 16년 8월에 개최된 Flash Memory Summit에서 삼성이 발표한 것으로, Intel-Micron 연합의 3D XPoint 메모리에 대항하는 것 입니다.

 

이전기사 : 3D Xpoint 메모리에 대항하는 삼성의 Z-NAND 기술 ( https://gigglehd.com/gg/301423 )

 

Z-NAND를 채용한 Z-SSD는 PRAM 기반 스토리지보다 순차 읽기 성능이 높고, 랜덤 읽기의 레이턴스 ( 지연 )은 PRAM기반 스토리지와 동일하였습니다. ( 즉, 기존의 SSD보다는 굉장히 지연시간이 짧음 )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Flash Memory Summit과 동일하게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3D V-NAND기반의 고속 플래시 메모리와 새로운 컨트롤러를 컨트롤러를 채용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출하시기는 2017년으로 내년의 Samsung SSD Global Summit에서 자세하게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전시 회장에는 Z-SSD의 시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전시 회장에 대해서는 뒷부분에 소개됩니다. ) 시제품의 용량은 1TB지만,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공간은 800GB로 되어 있었습니다. 960EVO의 Intelligent TurboWrite를 발전시킨 기술을 채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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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SSD 포트폴리오. 리테일부터 OEM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 960 PRO와 960 EVO는 좀 더 뒤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작성되어있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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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계층 구조 피라미드로, DRAM과 SSD사이에는 큰 성능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를 해소하는 것이 Z-NA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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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SD는 PRAM 기반 스토리지보다 순차 읽기 속도가 빠르며, 랜덤 읽기 지연시간은 PRAM과 동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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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Me대응 SSD의 점유율 추세. 2016년 SATA 대응 SSD가 5,600만대 이지만, 2018년에는 SATA 대응 SSD가 2,300만대로 감소할것이며 반면에 NVMe 대응 SSD가 1,1000만대 만큼 증가할 예정입니다.

Z-SSD와 BGA SSD의 실물도 전시

컨퍼런스 회장의 옆에서는 삼성의 SSD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품전시회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평소 별로 보이지 않는 엔터프라이즈용 SSD나 2017년에 등장 예정인 차세대 고속 SSD인 Z-SSD의 시제품과 SSD판 SoC라고 할 수 있는, 1칩 SSD를 실현한 BGA SSD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목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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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의 옆에는 전시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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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클라이언트를 위한 내부 연결 SSD의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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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ATA 연결 저가격 모델인 750 EVO.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으로 3bit MLC 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GX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4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52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98,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88,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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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ATA 연결 하이 엔드 모델인 850 PRO. 용량은 256GB / 512GB / 1TB / 2TB로 MLC 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GX / MHX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5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52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1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90,000IOP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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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폼팩터 NVMe대응 하이 엔드 모델 950PRO. 용량은 256GB / 512GB로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UBX이며,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2,500MB/s, 순차 쓰기 속도 최대 1,50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30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110,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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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ATA 연결 메인 스트림 모델인 850 EVO. 용량은 250GB / 500GB / 1TB / 2TB / 4T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GX / MHX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4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52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98,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90,000IOP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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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TA 규격의 850 EVO. 용량은 250GB / 500GB / 1T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GX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2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52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97,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88,000IOP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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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폼팩터의 규격의 850 EVO. 용량은 250GB / 500GB / 1T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GX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4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52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최대 97,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89,000IOP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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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을 통해 연결하는 휴대용 SSD인 T3. 용량은 250GB / 500GB / 1TB / 2TB로 일반적인 외장하드보다 4배 빠른 속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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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클라이언트용 BGA SSD의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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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A SSD인 PM971. 용량은 128GB / 256GB / 512G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Photon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1,5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90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20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37,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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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971의 표면. 1칩으로 NAND 플래쉬와 컨트롤러, 버퍼용 DRAM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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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971의 뒷면. BGA 솔더볼이 줄지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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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SAS 대응 SSD의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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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AS 대응 엔터프라이즈 모델인 PM1633a. 용량은 480GB / 960GB / 1.92TB / 3.84TB / 7.68TB / 15.36T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REX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1,35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130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20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37,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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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용 NVMe 대응 SSD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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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L 폼팩터의 NVMe 대응 고속 SSD인 PM1725a. 용량은 1.6TB / 3.2TB / 6.4T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Epic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6,4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3,00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108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170,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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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폼팩터의 NVMe 대응 고속 SSD인 PM1725a. 용량은 800GB / 1.6TB / 3.2TB / 6.4TB로 3bit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Epic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3,30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2,900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80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160,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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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폼팩터의 SATA SSD인 SM863a. 용량은 240GB / 480GB / 960GB / 1.92TB로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ercury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2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485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97,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29,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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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폼팩터의 SATA SSD인 PM863a. 용량은 240GB / 480GB / 960GB / 1.92TB / 3.84TB로 MLC V-NAND를 채용. 컨트롤러는 Mercury으로 순차 읽기 속도는 최대 520MB/s, 순차 쓰기 속도는 최대 485MB/s. 4KB 랜덤 읽기 속도는 97,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29,000IOP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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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용 Z-SSD 전시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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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SD 시제품. Phoenix라고 명명된 새로운 컨트롤러를 채용하고 있으며, 용량은 1TB이지만 사용자가 사용 가능한 영역은 800GB로 되어 있습니다.

순차 읽기 및 순차 쓰기의 속도는 최대 3.2GB/s 이며, 4KB 랜덤 읽기는 최대 750.000IOPS, 4KB 랜덤 쓰기 속도는 최대 160,000IOPS로 기존의 NVMe 대응 SSD보다 랜덤 성능이 높습니다.

삼성의 역대 PC클라이언트용 SSD도 전시

또한 지금까지 삼성에서 등장한 PC 클라이언트용 SSD를 등장순서대로 전시해놓았습니다. 2010년 4월 SSD 470에서 2016년 9월 960 PRO까지 불과 6년만의 SSD의 급속한 진화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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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에 발매한 SSD 470. 3Gbps SATA II 대응으로 용량은 64GB / 128GB / 256G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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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에 발매한 SSD 830. 6Gbps SATA 3.0을 대응하며, 용량은 64GB / 128GB / 256GB / 512G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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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등장한 840과 840 PRO. 제 1회 Samsung SSD Gloabal Summit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모두 SATA 3.0대응이며 840의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 850 PRO의 용량은 128GB / 256GB / 512G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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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등장한 840 EVO. SATA3.0을 대응하며 2.5인치 모델의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 / 750GB / 1TB, mSATA 모델의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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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등장한 850 PRO와 850 EVO. 850EVO는 세계최초의 3bit MLC V-NAND SSD로, 850 PRO의 용량은 128GB / 256GB / 512GB / 1TB / 2TB입니다. 850 EVO의 2.5인치 모델의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 / 1TB / 2TB, mSATA 모델의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 / 1TB,M.2 모델의 용량은 120GB / 250GB / 500G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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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에 등장한 NVMe 대응 950 PRO. 아래는 1월에 등장한 휴대용 SSD인 T1. 950 PRO의 용량은 256GB / 512GB이며, 세계 최초의 V-NAND NVMe 대응 SS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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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2016년 9월에 등장한 960 PRO, 960 EVO, 2016년 1월에 등장한 휴대용 SSD 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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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PRO의 용량은 512GB / 1TB / 2TB이며, 960 EVO의 용량은 250GB / 500GB / 1T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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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6.09.27 01:33
    09.27 AM 01:33 작성 완료 했어요.

    뒤로 갈수록 힘이 쭉 빠지네요 진짜...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9.27 05:55
    등장한 이후 가격이 많이 내리긴 했지만 아직이라는 느낌인데... 내후년 정도돼면 512가 128 느낌으로 쓰이길 기대해 봅니다.
    HDD 는 테이프 저장 장치 같은 역할을 담당하려나요.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6.09.27 08:16
    일단 기사에도 적혀있지만,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서 256GB가 1TB HDD보다 저렴해질 것이라고 하니 기대중입니다.
  • profile
    그래핀      컴맹이에요...사진 잘 못 찍어요... 2016.09.27 08:04
    생각보다 Z낸드의 등장시기가 빠르네요.
    어서 더 많은 정보가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6.09.27 08:22
    구체적인 기술도 언급도 없고, 실제 출하 시기보다 시제품의 발표가 다소 이른건 아무래도 경쟁작인 3D Xpoint을 삼성이 많이 신경쓰는 듯 싶어요.
  • ?
    skymont 2016.09.27 08:09
    Z-SSD 성능이 3D크로스포인트(3D Xpoint)보다 좋은지는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본문(Samsung SSD Global Summit 2016)에 있는 그래프 수치가 2016 FMS(Flash Memory Summit) 발표된 수치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게다가 중요한건 2016 FMS(Flash Memory Summit) 발표된 Z-SSD 성능 수치도 시제품을 측정한게 아닙니다.
    삼성이 에뮬레이터(Estimated by Samsung Emulator)를 이용에서 예상한 수치이구요.
    그래서 해당 수치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삼성이 에뮬레이터 Estimated by Samsung Emulator에 대한 출처는 밑에 링크에 있습니다.

    3D Xpoint 메모리에 대항하는 삼성의 Z-NAND 기술
    https://gigglehd.com/gg/index.php?_filter=search&mid=hard&search_keyword=z-ssd&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01423

    반면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는 시제품을 이용해서 SSD 벤치마크 수치도 나왔습니다. (밑에 있는 링크)
    마이크론의 QuantX와 인텔의 Optane 입니다.
    확실이 성능은 3D크로스포인트가 빠르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소자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반면 Z-NAND는 소자가 플래시이기 때문에 절대 3D 크로스포인트보다 빨라질수가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플래시는 전체 셀 다시쓰기 등으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는 고부하DB나 고성능을 요구하는 서버분야에서 가치를 발휘 할 것입니다. 삼성이나 도시바, 샌디스크와 경쟁하려고 내놓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텔의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는 틈새 시장 혹은 새로운 시장(블루오션)을 타겠으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몇년안에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 중국이 메모리 사업을 해서 플래시 메모리를 내놓을 겁니다. 그럼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겁니다.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의 문제는 용량과 가격, 수직적층문제(현재 4층까지가 한계, 3D크로스포인트는 2층 적층)를 어떻게 개선 및 해결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출처 : 3D Xpoint SSD. 왜 성능이 예상만 못한가?
    https://gigglehd.com/gg/index.php?_filter=search&mid=hard&search_keyword=3D+XPOINT&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275537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6.09.27 08:43
    일단 말씀대로 Z-NAND가 PRAM ( 3D Xpoint )보다 앞서는 성능이라면, 삼성이 Z-NAND의 기술을 이렇게 간략하게 발표했을거라 생각이 들지 않네요.

    삼성의 Z-SSD의 발매는 2017년 이라고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도 발표되지 않은 점 역시 마음에 걸립니다. ( 내년 FMS나 SSD Global Summit 시기가 아닐까 추측 됩니다 )

    경쟁작인 Optane의 경우에는 빠르면 올 4분기에서 내년 1분기에 발매일정이 잡혀있어 삼성이 예상보다 시제품을 일찍 발표한 것이 아닌가 생각드네요.

    때문에 Optane의 출하와 비슷하게 실제 성능과 세부 일정이 발표되지 않을까 추측되는데, 그때 가서의 성능비교가 진짜이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어찌됬든 FMS보다 Z-SSD에 대해서 밝혀진 점이 몇가지 늘었습니다.
  • ?
    skymont 2016.09.27 09:01
    삼성이 실제 성능이 올해안에 공개 된다고 하면, 옵테인(3D Xpoint)은 올해말에 출시 됩니다.
    다만 옵테인(3D Xpoint)은 가격이 비싸고, 용량이 안습(IDF15에서 전시된 optane 용량이 140GB)이란게 흠이긴 합니다
    삼성이 인텔을 신경을 쓰긴 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정확이는 모르겠지만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에 대한 시장이 형성되는 걸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과 인텔이 Z-SSD와 옵테인(3D Xpoint)하고는 직접적으로 경쟁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의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의 첫 목표는 시장진입 및 새로운 시장 형성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까 내용 수정했듯이 플래시 메모리 시장이 레드오션 시장입니다.
    거기에 중국까지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하니 인텔하고 마이크론 입장에서는 메모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3D크로스 포인트(3D Xpoint)를 내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휀라디언트 2016.09.27 10:12
    플로피나 테이프꼴 날거라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첨언하면
    결국 HDD뿐 아니라 CD나 블루레이등등 외장 저장장치 마저도 NAND로 넘어갈겁니다
    요새 USB나 플래쉬 메모리 싸잖아요 계속 내려가고 있고
    생산단가도 비슷해져가고 그리고 가장큰 이유는 재생이나 구동장치 시장이 거의 도태될거거든요
    그러면 타이틀을 만들어도 단가가 아무리 CD나 블루레이가 조금 더 싸다고 해도 사람들 입장에서 자신이 약간의 비용을 더하더라도 CD나 블루레이로 사기보다 USB로 사기를 선호하게 됩니다
    당장 OS윈도우 해도 CD대신 USB로 대체 되어가고 있고요 게다가 직접다운로드 방식까지 있으니
    외부저장장치가 설자리는 점점 줄겠지요
    테입시대였다가 디스크타입 시대 그리고 메모리시대로 변하고 또 미래엔 새로운 형태로 바뀌겠지요
  • ?
    LSDddd 2016.09.27 21:32
    3bit mlc라는게 tlc 맞나요?

    750 evo랑 850 evo는 tlc로 알고 있어서요.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6.09.27 22:15
    네 생각하시는 TLC가 맞습니다.
  • ?
    스프로켓 2016.09.27 23:35
    아무 정보도 없이 공개만 하고 전시만 하는 거 보면 크로스포인트에 좀 민감한가 보군요
  • ?
    마라톤 2016.09.29 09:4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
    루머rumor 2016.09.29 21:53
    가격이 역전되어 2020년에는 1TB HDD의 가격보다 512GB SSD가격이 저렴해져 결국 가격의 벽도 무너지게 될 것 입니다.

    2017년부터는

    60,64,80,120,128,250,256,500,512GB,1TB,2TB,4TB,8TB,16TB SSD 싸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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