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ㅓㅓㅓ어ㅓ 아마존에서 산 하이닉스 P31이 도착했습니다아ㅏㅏㅏ아.
아~주 운이 좋게도 배대지에 도착하니 크리스마스 휴일이고 한국 도착하니 신년휴일이고 택배사 도착하니 주말이라는 휴일이란 휴일은 다 겪은 녀석입니다.
안은 생각보다 별거 없네요. 포장재는 180일 이내 90%가 생분해되는 재질입니다. 심지어 SSD를 감싼 비닐도 생분해 되는 재질이라 써있네요.
장착할 노트북의 등짝을 벗겨줍시다♥
삽★입
이왕 뜯은거 쿨러 청소랑 써멀 재도포도 해줬습니다. 앞으로 뒷판을 열 일이 없을 것 같거든요.
코로나 시국이 터지기 전에 일본 여행 가서 산 MX-4 입니다. 4g짜리 2개를 사왔는데 아직 하나도 다 못썼어요...
(대충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는 뜻)
조립도 끝냈으면 바로 벤치부터 돌려보는게 국룰이죠.
....?
예림이! 그 패 봐봐 혹시 초기불량이야?
따라란~
따라란~
쿵짝짝~ 쿵짝짝~
다행히 접촉불량이었나 봅니다. 멀쩡한 SSD 미국보낼 뻔 했네요.
배터리 모드에서 돌려서 제 성능이 안 나왔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속도가 어마어마하네요.
아이들 상태에서도 70도 찍던 녀석이 써멀 재도포만 해줬는데도 55도로 내려왔습니다. 인텔 9세대 노트북들이 워낙 뜨겁다길래 아이들 상태에서 쿨링팬이 쎄게 돌아도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써멀이 문제였네요.
쓰기속도가 편-안 합니다. 이제 파일들 전부 옮기러 가야겠네요
다 쓰고나서 올려보니 글이 중간부터 싹 날아갔길래 재작성 해서 올렸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