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는 N3(3nm) 공정 이후 N2(2nm) 공정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N2를 다루는 2개의 기가팹을 건설해야 하는데요. 첫 번째 2nm 팹은 신주 사이언스 파크에 건설하지만 두번째 2nm 팹의 위치는 옮길 수도 있습니다. 올해 초 대만 가뭄을 겪고 난 뒤로 공업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지역을 찾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나온 게 가오슝에 위치한 오래된 정유소 부지인데, 이곳에서 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반도체 공장으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주 사이언스 파크에 우선 공장을 만든 후, 나중에 추가 용량이 필요하면 타이중의 센트럴 사이언스 파크에서 확장하는 계획도 있습니다. https://focustaiwan.tw/business/20210623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