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멀스티커는 열을 많이 받아도 잘 안떨어지나요?
그래픽카드 전원부쪽에 붙이고 기판을 뒤집어서 써야해서요..

아틱 엑셀레로 쿨러는 특이하게도 VRAM 방열판을 써멀그리스 형태의 접착제를 발라 굳힌 후 사용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이게 열을 받으면 다시 떨어지는 일이 잦아서 곤란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써멀 접착제란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열에 잘 안떨어진다면 고려한번 해봐야겠네요

써멀접착제가 어쩐지 힘을 많이 안줘도 잘떨어져 나가더군요
써멀 스티커는 나중에 뗼때도 잘떼어지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써멀테이프는 따로 추천 제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511415&cate=112798
http://prod.danawa.com/info/?pcode=2344899&cate=112798
http://prod.danawa.com/info/?pcode=1882507&cate=112798

써멀 패드/스티커를 찾아보면 이런식으로 양면에 접착물질이 발라져 있는 형태의 제품들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M.2 방열판을 장착하면서 번들된걸 써봤는데, 어떤 제품인진 모르겠지만 저런 류의 제품 중 하나인 듯 싶습니다.

M.2가 그래픽카드 VRAM보다 평균 온도가 낮고, 면적도 넓다는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아무튼 두꺼운 알루미늄 덩어리로 된 M.2 방열판을 별 다른 고정장치 없어도 몇 달 동안 잘 붙들고 있는 것 보면 방열판을 붙여놓는 능력은 준수한 것 같습니다.

저번에 메인보드를 분리하면서, SSD 모델명을 확인하려고 방열판을 떼내려고 하였는데, 상당히 단단하게 붙어있어서 스티커가 떨어질까봐 무서워 떼내지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벤치마크를 돌리거나 해서 열을 주면 말랑말랑해져 분리가 용이할 수도 있겠지만, 차가운 상태에서 단단히 붙어있는 방열판을 힘으로 잡아 뜯으면 칩에 무리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강력 접착제처럼 붙어있는 물건도 아니고, M.2 방열판의 면적에 비해 VRAM의 면적이 훨씬 좁으므로, 붙어있을땐 단단하게 붙어있다가, 열을 줘서 떼내려고 마음먹으면 또 분리가 어렵지는 않은.. 적당한 수준의 접착력을 제공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써멀 에폭시라는게 써멀구리스랑 에폭시를 섞어쓰는건가요?
써멀에폭시라고 검색해보니 따로 상품으로는 보이지않아서요

명칭상 맞는거같기도한데 직접 사서 굳는정도같은것도 한번 봐야할거같네요..

히트싱크를 전원부쪽이라 온도가 좀 높게 나오는편인거같습니다..
써멀에폭시가 열에 많이 약한편이라면 다른것으로 생각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