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 고민고민하던 키보드를 구매합니다
하드웨어 명가로 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블루투스!
지문!
패키지는 깔끔하지만 조촐합니다
후면엔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4.0이상 지원인것같네요.
개봉을 해보면 덮개도 없고 키보드만 덩그러니 나옵니다
약간 그래픽인가 싶을정도로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키보드 밑의 다른 구성품은 5핀 충전 겸 유선 케이블과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제 박스는 버리고 본체를 봅시다.
국내 출시품이 아니라 영문각인이고 상판 프레임 촉감은 그냥 플라스틱같은데 만졌을때 온도를 보면 금속재질인것같네요.
키캡은 보통 키보드들 보다 부드럽게 가공되어있습니다.
약간 불편한 펑션키는 누를때마다 활성화 되는 식으로 노트북처럼 키를 동시에 눌러줘야하는방식이 아닙니다.
한번누르면 펑션이 켜지고 다시 누르면 펑션이 꺼지고 이런식
하단 중심 쯤에는 이 키보드 구매의 주된 이유인 지문인식 버튼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대고 버튼을 눌러야 인식이 됩니다.
하판은 그냥 플라스틱입니다.
키보드 높이를 조절할수는 없게 되어있습니다.
높이는 1.5cm 정도로 낮은 축
후면엔 5핀 단자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제 한번 사용을 해봅시다.
(비교사진 : https://gigglehd.com/gg/review/2157127)
이 키보드는 지문인식이 없는 모델과는 달리 블루투스 버튼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유선을 연결하시면 윈도우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함과 동시에!
블루투스도 등록을 해버립니다!!
전자동!!
드라이버 설치가 끝나면 윈도우 옵션에서 지문인식을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스마트폰보다는 좀더 세심하게 지문등록 절차를 가집니다
지문의 중심이 되는부분을 여러번 인식하여 기록을 하고
그뒤에 중심 주변을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기록 등록하게 됩니다.
이제 준비가 끝나고 유선을 뽑게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무선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키보드 사용긴데 어째서 클릭감이 없는가? 하면
제가 요부분은 잘 못느낍니다!
제 체감으론 그냥 5만원짜리 펜타그래프 키보드인것같습니다.
이상.
구매하고 사용한지 1주일 정도 되었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조금의 불만사항이라면 이키보드는....백라이트가 없습니다...
펑션키도 조금 불편하구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키보드입니다.
아근데 지문인식 사용하려고 샀는데
일하다보니 손가락이 껍질이 벗겨져서 지문이 잘 읽히지가 않습니다...
아즈텍
카토메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