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540에 NVIDIA MX350이라는 GPU가 등장했습니다. MX250과 함께요.
2GB GDDR5 메모리를 장착했다니 성능은 별로 기대되지 않는군요. 무엇보다 MX250의 리네이밍 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MX250은 사실 MX150이죠. 이름이 두번 바뀌네요.
NVIDIA 입장에선 딱히 이쪽 가격대에 공들여서 신제품을 개발할 이유가 없긴 하네요. 경쟁할만한 게 없으니.
컴퓨터 /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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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19.12.24 05:21
NVIDIA MX350. 또 리네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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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_:D
2019.12.24 07:42
생색내면서 클럭이나 쪼오금 올려주고 끝나겟네.. 클럭클럭 -
GTX 250의 울궈먹기가 생각나는 부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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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6950
2019.12.24 08:26
GTS 250 =< GTS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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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ultra->9800gtx+ -> gts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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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 ULTRA는 G80(90nm 공정)이고 G92(55nm)가 9800GT(컷칩), 9800 GTX, 9800 GTX+, GTS 250 라인업으로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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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인텔 내장한테 잡히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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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경쟁이 중요합니다.... ㅠ -
ARM쪽은 그래픽 성능이 무섭게 올라가는데 X86은 영...
A14X면 어떤 수준일지 감도 안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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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55의 아드레노 640이 FP32기준으로 899 ~ 1037 GFLOPS 나오는데, 이게 라이젠 3500U의 베가8(싱글채널) 또는 GT1030 DDR4 2GB 정도이고,
서피스 프로 X의 마소 SQ1(아드레노 685)은 FP32기준으로 1800 ~2100 GFLOPS가 나와서 거의 플스4 슬림 또는 GTX1050TI 4GB랑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애플의 A12X가 엑박원S 수준이었다고 하니 GTX1050 3GB 정도는 되지 않을까 예상이 들며, A14X는 1650 4GB에서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예상이 듭니다.
물론 모바일 GPU들은 메인메모리 공유라는 점과 발열 및 전력 한계점도 있어서 실질적인 성능은 거기에 60~80%가 맞지 않을까 싶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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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쪽은 놋북에서 너무 죽쑤고 있어서 논외였고,인텔 내장이 이번 아이리스는 다르다 다르다 하면서도 결국 실용레벨에서 mx시리즈를 넘질 못하니..
그런데 놋북이야 저렇다쳐도 데탑용로우엔드도 케플러730이후로는 이전세대 우려먹기 칩( 720 710 705 1020 같은거나 페르미730)나 이전세대랑 별차이 없는 업글(1030)이나 다운그레이드(1030d4)만 내놓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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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암드는 3천대 들어오면서 성능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베가8~10은 내장그래픽이라 라이젠 울트라북 사면 기본으로 딸려오는 제품이고, MX시리즈는 외장그래픽이라 옵션으로 장착하는 제품이라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점과 전력과 발열을 따로 관리해 줘야 하는 단점도 있죠. 최근에 3500U 달린 노트북 중에 299달러짜리도 있거든요.
데탑 같은 경우, GT1030 이하 제품들은 게이밍보다는 디스플레이 확장용 또는 화면 띄우기용으로 구매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시장이라서 리네이밍을 해도 팔리는 라인업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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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그래픽이 좀만 더 좋아지면 MX 150 라인업 자체가 쓸모없어지는건 맞는데 아직 이정도 성능에 이정도 전력소모량을 가진 제품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오래 가는군요.
ZEN2 기반 APU도 CU를 많이 늘리지 못하는걸 봤을때 성능 향상폭이 크지 않아 보이고 TDP를 15W로 제한하는 울트라북 라인업에서는 성능이 더 처질테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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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250(25W)만 되어도 게임 욕심만 없으면 왠만한거 다 돌릴 수 있거든요.
저도 i5-8265u + mx250(25w) 조합의 울트라북을 쓰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CPU + 외장GPU 조합이라서 통합형 CPU 또는 APU보다는 전력과 발열이 더 높게 나오는 것은 맞아요.
i5-8265u + mx250(25w)이면 최대 성능으로 잡으면 50W는 거뜬하게 먹기 때문에 어뎁터도 65W은 되어줘야 그나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라이젠U도 일반적으로 15W가 기본이지만, 전원부랑 방열판이 여유롭다면 25W까지 올릴 수 있죠.
무엇보다 요즘 울트라북들이 TDP 15W을 칼 같이 지키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죠. 엘지의 그램이나 애플의 맥북처럼 어떻게해서든 얇고 가볍게 만드는 노트북들이나 그렇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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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PU중에 GPU에 로드가 걸릴때 15W를 칼 같이 지키는 제품은 없다라고 보면 됩니다.
25W로 제한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GPU 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량은 턱없이 부족하기에 데스크탑은 말할것도 없고 TDP 35W급인 H 라인업에 비하면 성능이 많이 낮습니다.
여튼 내장그래픽은 5nm(TSMC?) 공정에 DDR5 가 도입돼야 MX150을 25W급에서 비슷한 성능을 내줄수 있을듯하니 아직도 몇년은 MX150이 앞서 있을듯하지만 NVIDIA도 7nm 공정의 GPU를 내년에는 출시한다니 빠르면 2020년 말이나 늦어도 2021년에는 새로운 라인업을 만나 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SM 늘리고 GDDR6 채용하면...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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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또 격차가 벌어지겠죠. 삼성 14나노 공정으로 MX시리즈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번에도 보급형 라인업은 삼성에게 위탁 생산을 맡겼으니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SM 늘리고 GDDR6 채용하고 새로운 아키텍처를 채용할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한동안 더 기다려야 한다는게 문제지만요. -
암드 내장이 아무리 좋아봤자 DDR4인이상...
당장 카베리때도 DDR4만 박혔어도...했고 DDR4로 온 결과 베가11 급 까지는 어찌어찌....
머 DDR5급 가면 GT730은 잡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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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GDDR5가 단종된다니 GDDR5X나 GDDR6로 바뀔 줄 알았더니 그마저도 그대로인가 보네요... 다음에 출시하게 될 제품인 MX 450에서는 다른 건 그렇다쳐도 GDDR5 대신에 GDDR5X나 GDDR6를 넣어주면 참 좋을텐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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