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k.intel.com/content/www/us/en/ark/products/236846/intel-processor-300-6m-cache-up-to-3-90-ghz.html
https://ark.intel.com/content/www/us/en/ark/products/236852/intel-processor-300t-6m-cache-up-to-3-40-ghz.html
300T는 캐시가 적을지도 모른단 말이 잠깐 떠돌았었는데, 일단 ARK 정보대로라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P코어 두 개, E 코어는 없음, 네 개의 스레드, 동일 캐시라는 큰 틀을 공유합니다. 다른 점은 클럭과 TDP 위주입니다. igpu 클럭도 낮아요. 지난 세대의 펜티엄 골드 G7400/G7400T의 관계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따지고 보면 직계 후손이죠.
하나로 모아두고 비교해본 모습.
인텔 측에서 보증하는 메모리 용량이 128GB에서 192GB로 바뀌었다는 점만이 그나마 의미있는 수치상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펜티엄 듀얼 코어에 시스템 메모리를 128GB 초과 구성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의미가 있는 변화입니다.
참고로 저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랩터레이크(리프래시 포함)는 펜티엄 골드의 후계에 해당하는 300이 밑바닥에 자리하는 것으로 끝이납니다. 300/300T는 2P+0E(4T)이며 U300은 1P+4E(6T)입니다.
엘더레이크에 존재한, 셀러론 G6900[2P+0E(2T)]이나 셀러론 7305[1P+4E(5T)]의 후속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는 랩터레이크에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한국 내 300의 판매 시작가.
시스템 메모리 192GB를 칩 제조사에서 정식으로 보증하는 최신 세대 프로세서 다운 가격이로군요.
암요. i9 12900k는 128GB 까지만 제조사가 정식 보증했거든요! 게다가 12900k는 쿨러가 동봉되지도 않지요. 이런 거 보면 확실히 최신 세대가 좋긴 해요.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서 인텔 프로세서 300을 제 돈으로 구입할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란 점이 애석할 뿐입니다.
참고로, 해당 판매점의 i3 12100 제품군 가격 설정은 이러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