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주주 회의에서 상반기 수요가 예상만큼 크지 않았으나, 하반기엔 X299와 Z370 등의 메인보드가 있으니 실적이 개선되, 메인보드 판매량이 2천만장에 도달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작년의 2100만장보다는 조금 줄어들지만.
상반기엔 비록 카비레이크가 나왔고 라이젠도 있었으나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기대해 비해서 판매량이 그렇게 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 나오는 새로운 제품이야말로 수요를 자극할 거라고 보네요.
그리고 그래픽카드 시장의 경우 작년 말에 MSI 고급형 제품은 계속 물량이 부족했는데, 올해 4~5월에 재고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채굴 때문에 앞으로 3개월 동안은 계속해서 상황이 낙관적이지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