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AMD를 쓰거나 PCIe 스위칭 카드를 쓰면 되겠네요

실제로 4/4/4/4 분배를 쓰면서 돈을 아끼는 방법이 AMD로 건너가는 것이긴 하죠. AM5 플래폼 부터는 가정 사용자 수준에서는 cpu와 칩셋 레인 전부 합치면 레인 개수 자체가 부족할 일은 적기도 하고요. 그래서 현재 레인 적다고 불평불만 나오는 쪽을 보면 대개 인텔 메인스트림 쪽입니다. 사실 이쪽도 레인 총합 개수는 나쁘지 않은데 8/8 분배만 되는 게 문제의 핵심이기도 하고... LGA 1200 및 그 이전 세대처럼 8/4/4 분배만 되어도 사정이 나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스위칭 카드는 pcie 4.0은 아직 비싸다는 문제가 있기도 하지요.

대신 NAS같은거 운용안하고 하나에 때려박는 사람들 입장에서,
네이티브 SATA슬롯이 자비 없는 amd이기도 합니다.
물론 확장 카드를 사서 다는 사람도 있지만, 가격이 메인보드급 가격나가는 건 예사요, 부팅도 많이 느려지고 불편한건 사실이니까요.

스토리지 관점으로 접근해보면 고속 레인 갯수 계산해야하는 라이젠을 그냥 좋다고 보긴 너무 어렵습니다... 레인 스플릿했다가 컨트롤러 꼬여서 해먹은 하드도 더러 있어서 기피하는 것도 있지만요.
뭣보다도 위의 벤치에 쓰인 애도 690 보드인데 4.0x4 까진 어찌저찌 벤치를 때렸고 이 본문 자체의 msdt 레인 적어도 된다의 원동력은 스위칭 보든데, 이거 강요하는 시점에서 msdt가 불편하단건 결국 입증된 셈이죠. 애드온 가격은 조상님이 내주시는건 아니니...
거기다 레인 자체가 많은 hedt가 왜 hedt인고 하면 220V 60hz 전력 제한 다 끌어다 쓰고 싶은 분들이 수두룩해서 + 아예 5000W까지 확장해야지 하는 속셈으로 전원부 개량까지 감행하는 와중에 레인 적어도 된단건 순수하게 정해진 갯수만 놓고 이거 안엔 되니까 좋다로 말하는 것 밖엔 안되죠. 마치 채굴기처럼 미친듯이 끌어올리는 분들도 계신 상황인 지금은 더더욱요.

사실 채굴기용보드는 연산결과만 받으면 되는거라서 걍 x1으로 나눠도 상관없는 종류라.. 모양만 대단해보이죠(대부분의 채굴보드가 엔트리칩셋으로 만들고 실작동 x1만 잔뜩 박는 이유)

그렇죠. 그런 형태로 hedt를 쓰려고 하는 분들도 등장하다보니 점점 더 레인 갯수 민감하게 따진단 이야깁니다. 여기도 걍 연산만 큰 이상 없으면 갯수빨로 밀어붙이는게 급한 분들도 많거든요.

그렇죠 10기가도 아니고 1기가랜만 확장해도 그래픽이 X4로 떨어진다던지..

정말 990FX는 미워할수가 없어요. 값도 20밖에안했는데.
X370 X470 그저 모질이

TundraMC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노트북이 메이저가 된 세상에서 이악물고 데탑을 살 요인이 일반인 입장에서 게임, 백화점 개설 두개밖에 안남았고 그 두개남은 세일즈포인트중 하나조차 스스로 걷어차겠다는데 그냥 안사면그만이죠 990FX 넌 평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