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라데온 RX 5500 시리즈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버전인 라데온 5500M과 데스크탑용인 5500이 있습니다.
22개 컴퓨트 유닛, 1408개 스트림 프로세서, 128비트 메모리 버스, 7nm 공정, PCIe 4.0 지원, GDDR6 메모리.
둘 다 주요 스펙은 비슷한데 클럭이 다르기에 성능은 다릅니다. 그리고 데스크탑 모델은 8GB GDDR6 메모리를 씁니다.
라데온 RX 480보다 20% 높은 성능, 27% 낮은 소비 전력, 다이 크기 당 성능은 1.7배, 그래픽카드 전체 소비 전력 150W.
지포스 GTX 1650과 비교하면 30% 높은 성능. 1080p 해상도의 최신 AAA 게임에서 60fps 이상, E스포츠 게임에서 90fps 이상을 내는 성능.
라데온 디스플레이 엔진으로 DSC 1.2a를 지원해 디스플레이포트 연결 시 8K 60fps 출력 가능.
저러면 노트북용 1650하고 그냥 비등비등한 수준밖에 안나올 수도 있겠네요.
3750H 프로세서가 4코어 8쓰레드이니 둘이 매치되면 딱 1080p급 게이밍에 적절한 수준이겠네요.
하지만 전성비가 얼마나 될지 알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