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예전부터 윈도우 스케쥴러가 아래쪽처럼 동작했습니다. 물론 그래프의 상단이 직선이 아니고 약간 오돌토돌하긴 했지만, 8 개의 물리 코어만 활용하고 논리 코어는 전혀 안 쓴 것은 마찬가지임. 그 오톨토돌한 것도 오차 범위 이내로 봐도 될 정도로 매우 작은 정도고요. 그 정도의 것은 백그라운드 작업이나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의해서도 충분히 나오는거고요.
저 윗 그림은 뭔가 다른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중간에 벤치마크를 돌리고, 벤치마크가 끝나기 전에 다른 프로그램을 종료했을 경우에 나올 수 있는겁니다. 한 마디로 뭔가 착각했거나 페이크란 얘기.
예전부터 이미 물리 코어 위주로 정확히 잘 동작했는데, 이거 왜 이리 말이 많아지는건지.
참고로 윈도우 스케쥴러가 저런 식으로 첫번째 그림처럼 동작했다면 인텔 CPU 에서도 제 성능 다 못 냅니다. 인텔이 항의해서라도 아주 옛날 옛적에 고쳤을거란 얘기죠.
이 말을 보고 찾아봤습니다. 비슷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두 글을 보면 루리웹글 1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6/read/2123582? 루리웹글 2 http://bbs.ruliweb.com/pc/board/300006/read/2123594?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루리웹글 2의 원문(linustechtips) 작성자가 물리코어 위주로 쓰레드가 변경된것 같다가 퍼진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i3도 물리코어 위주로 개선되었다는게 추가적인 근거인데. ㅡ 루리웹글 1는 원문(AMD reddit)의 글이 정리된 것인데. "works are distributed to correct physical cores in chess." "Fritz chess(중국에서 많이 쓰는 벤치마크 테스트) 에서 스레드 할당 꼬이는 문제 일부 해결(문제 해결 후 8코어 테스트에서 성능 20% 정도 향상)" 라고 적혀있네요.
그럼 위 이미지에 있는 "fritz chess benchmark" 의 사이트 (https://sites.google.com/site/computerschess/fritz-benchmarks)의 설명을 보면 •For more accurate processor chess speed measuring: -Only physical cores are allowed (no benchmarks with ‘hyper-threading on’)
번역기 돌려보니. •보다 정확한 프로세서 체스 속도 측정 : - 물리적 코어 만 허용됩니다 ( '하이퍼 스레드 온'벤치 마크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의 정보들을 모아보면 윈도우10에서 물리코어만 인식하는 "fritz chess benchmark"에서의 버그가 수정된 것으로 보이네요
[설정]-[업데이트 및 복구]-[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시작]을 누르면 윈도우즈 참가자 프로그램에 가입되고 재부팅을 한번 하신 후에 다시 같은 메뉴로 와서 [빠른, 이후, Preview??(세개 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게 중에 이후를 고르시면됩니다. 빠른(Fast ring)은 아무래도 거의 알파테스터급이라 컴퓨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후(Slow ring)나 Preview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지금 레드스톤2는 이후(Slow ring)까지 배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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