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모리스 창 회장이 2018년 6월 5일자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분은 TSMC의 설립자이자 이사회 이장이기도 합니다. 현재 맡고 있는 모든 자리에서 물러나는데, 87세의 고령이니 그럴 만도 하구나 싶네요.
모리스 창 회장은 1931년도에 출생해 1987년에 TSMC를 세웠습니다. 2005년 74세때 한차례 퇴직하고 릭 차이에게 CEO직을 넘겨줬습니다. 허나 2009년 6월에 경제 위기로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다시 복귀. 참고로 릭 차이는 지금 미디어텍 CE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