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인텔은 펜티엄 3의 FDIC 버그 때문에 CPU를 리콜하는 초유의 결단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혹시 리콜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 분들이 있나 보네요.
브라이언 CEO는 인텔 플랫폼의 PC와 서버 문제는 매우 쉽게 고칠 수 있으며, 이미 적당한 처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태와 FDIV는 완전히 다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이 작년 6월에 이번 버그를 통보했고, 이분이 자신이 보유한 인텔 주식 80%를 11월 24일에 2400만 달러에 팔아버리지만 않았어도 저 말을 그냥 그대로 받아줄 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커피레이크에 이런 버그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출시를 강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