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노트북에 바라는 건 인터넷과 동영상, 그리고 문서 작업 등 가벼운 것들이고 게임 같은 건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탭을 가끔 100개 이상 띄울 뿐, 그런데 그건 램이 8기가를 넘으면 괜찮으니 패스.
그런데 i시리즈 이상 cpu, 지문인식과 13인치 이하로 기준을 잡으니 엄청 비싸지더군요. 2년동안 지문인식기가 달린 씽크패드를 애용하다보니.. 그 상황에서 x나 x1시리즈는 가격이 역시 엄청납니다. 그래서는 아이패드 프로를 못 사요. 아이패드 프로를 사서 프리젠테이션 할 떄 애플 팬슬로 줄 치고 글을 적어가면서 시연하고 pdf 파일을 보려는 생각이거든요.
x230 중고를 보니 액정이 1366x768에 tn패널인 것만 빼면 cpu 성능은 카비레이크 i시리즈 저전력과 비교해서도 살짝 뒤쳐질 정도로 좋고, 크기와 무게도 적당하군요. 하지만 과연 지금 와서 살 가치가 있을 것인가가 문제겠죠. 아니면 그냥 레노버 요가 시리즈나 서피스를 사서 퉁칠 수도 있겠죠.
즉 저는 인터넷과 동영상, 그리고 문서 작업 등 가벼운 것들을 노트북에 요구하고, 테블릿으로 프리젠테이션 할 떄 애플 팬슬로 줄 치고 글을 적어가면서 시연하며 쓰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x230 중고를 40만원에 업어온 후 아이패드 프로를 살지, 아니면 레노버 요가 시리즈나 서피스 같은 걸 살지 그게 문제네요. x230 중고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기억하기로 램 8긱 맞춰서 쓰심다고 들었습니다.
코2듀도 램 8긱 되요! 아. 하지만 지문인식... 흐음... 과연. 범위가 좁고, 좁아진 범위 내에선 가격들이 하나같이 고가군요.
Usb 지문인식 주변장치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