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2500에 8GB 램
대충 10년전 컴퓨터를 지금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윈7을 오체풀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는게 별로 없습니다. 롤도 이제 안하고 웹서핑이랑 동영상만 봅니다.
컴터가 고장나면 업글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멘보드 쪽이 살살 안부인사를 하는 느낌이 들어 준비를 하려 합니다. (추정하기로는 특정 sata 포트 or usb 쪽이 간 것 같습니다.)
대충 보아하니 인텔/amd 차기 아키텍쳐는 ddr5 지원인 것 같은데 그러면 보드랑 싹다 갈릴 것 같더라구요
cpu 성능이 ddr5 단다고 갑자기 전세대 대비 폭발적으로 향상될 것 같지는 않고
ddr5는 초창기에 가격이 꽤 비싸서 ddr4 사용 시스템의 가격 하락이 빠르게 발생하지도 않을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디아블로2 나오고 추석특수 발생하는거 생각하면 내년까지 기다려도 가격이 크게 하락하거나 하지 않을 것 같은데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컴터 사면 대격변이 있지 않는 이상 5년 이상 쓸 것 같습니다.
(VR의 대중화라든가 등등)
요약하자면
1. 신형 아키텍쳐 cpu가 6개월 내로 출시되는지?
2. 신형 아키텍쳐 시스템이 출시되면 현재 부품 구매 가격 레벨로 신형을 구매할 수 있을지?
(5600x + 450 보드 + 8x8GB 3200 램 정도)
근데 글을 쓰다보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걍 지금 사는게 정답 같네요
블프까지 기댕길까요 음...어쩌는게 좋지
2. 초기에는 더 비싸겠죠. 특히 DDR5 메모리는. 본문에 쓰신대로 말입니다.
10년 전 컴퓨터를 만족 중이며 사용하고 계신다면 내년까지 더 버티셔도 되지 않을까요? 웹서핑과 동영상만 쓰신다면요. 고장 상태를 모르겠으나..
요새는 불프도 마냥 싼 게 아니라 할인할만한 껀수가 있어야 싸더라고요. 그런데 제 눈에는 그 껀수가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