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넋두리 삼아서 적어봅니다.
본래 작년 11월경 조립한 i5 9400F + GTX1660Ti 로 게임을 하던중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비롯한 게임에서 시퓨에서 보족함을 느껴 여유도 생겼겠다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i7 9700F 벌크 가격이 많이 싸져서 30만이면 사겠더라구요.
보드가 기가바이트 B365M DS3H 였구요.
그냥 그전처럼 시퓨만 바꾸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바꾸고 나서 왠걸
전원부 부하를 못버티는지 부스트 클럭은 3.6~3.8기가 까지 떨어지고 쿨러도 잘만CNPS80G 였는데
감당이 안되는지 온도도 높구요.
덕분에 기가바이트 Z390M 게이밍 보드에 잘만 CNPS9X 쿨러까지 주문해서 보드 시퓨 쿨러까지 싹 바꾸게 되었는데요
시퓨 보드 쿨러까지 50만 넘게 들었는데 9700F에 Z390이라는 변태조합이 탄생했네요.
문제는 최초에 시퓨 보드 다 꿀꺼였으면 최근나온 인텔 10세대나
요즘 뜨고있는 라이젠을 갔을꺼라는거죠
그전엔 i5하고 i7하고 성능차이도 크지 않고 발열차이도 그렇게 많이 안났는데 언제 이렇게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10세대도 해당될꺼 같은데 i7 급이상 쓸려면 10페이즈이상 Z보드에 사제쿨러 필수더라구요.
좀 더 좋은 성능의 타워형 쿨러를 구입하시는게 AMD 제품을 사시던 인텔 제품을 사시던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