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미국 오레곤주 힐스보로에 대규모 팹(메가팹)을 짓겠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포기했습니다. 오레곤 주에 이미 짓고 있는 다른 시설은 계속해서 만들겠지만, 메가 팹 대신 다른 저렴한 시설로 대체합니다.
인텔은 이스라엘에서도 비용 절감을 위해 연구 개발 시설 건설 계획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오레곤과 이스라엘의 시설 취소를 통해 총 9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나, 인텔이 목표하는 30억 달러의 절감을 위해선 여전히 20억 달러의 삭감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