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독일 연방 정부에게서 68억 유로의 보조금을 받았지만 그걸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추가로 32억 유로를 더 내놓으라고 한다네요.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팹에 투자하는 비용은 330억 유로입니다. 따라서 전체 비용의 1/3을 보조금으로 돌려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텔은 현재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었고 인플레이션 때문에 필요 비용이 더 늘었다고 주장합니다. 애리조나 팹의 경우 50억 달러가 더 들었다고 하네요.
한편 베트남에는 74억 달러의 외국 기업 투자 소식이 알려졌는데, 그 중 33억 달러가 인텔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은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총 4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