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대학교와 양자 컴퓨터 기술 개발 회사인 IonQ가 양자 컴퓨터를 위한 새로운 칩을 공개했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칩 근처 공간에 전자기적으로 갇힌 이온의 양자 상태를 사용해 계산합니다. 지금까지 양자를 가둬두는 트랩은 실리콘 칩이었으나 이번에 나온 기술은 유리를 사용합니다. 이 기술로 세자리수 큐비트의 양자 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칩은 3D 유리와 금속을 사용한 구조입니다. 실리콘은 이온의 양자 상태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이 방식은 그렇지 않고 몹시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양자컴퓨터 관련 소식은 볼 때마다 대단하긴 한데.. 솔직히 말해서 이해를 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