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미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91% 하락한 43.6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월가에서는 반도체 업계에서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엔비디아 등 일부 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반면, 중앙처리장치(CPU) 같은 서버 부품을 만드는 인텔 등 업체들은 딱히 성장 모멘텀을 갖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팻 겔싱어 CEO는 팬서레이크가 애로우레이크보다 2배의 AI 성능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seekingalpha.com/article/4665168-intel-corporation-intc-q4-2023-earnings-call-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