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raphenecouncil.org/blogpost/1501180/496712/Better-microelectronics-from-coal
일리노이대학 Qing Cao 교수(왼쪽)와 연구원의 모습입니다.
요약번역만 하겠습니다.
실리콘의 경우 반도체의 절연체로 금속 산화물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그래핀과 이황화몰리브덴을 이용한 반도체에서 석탄을 사용한 절연체를 사용했을때 다른 결정질 절연체보다 더 성능이 좋았다고 합니다. 1~2 원자 정도 두께로 제조도 가능하고요.
석탄을 나노크기의 탄소 도트로 변환해서 얇은 막으로 만들어 이를 절연체로 사용한다면 반도체를 석탄만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래핀은 2D 초박형 반도체입니다) 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다른 원자두께의 얇은 절연체 물질들처럼 이번 신물질은 매달린 결합을 갖고 있지 않아 화학적으로 전자가 연결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물질들과 달리 비정질이기 때문에 정규적 결정 구조가 없어 누설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멤리스터 내부 절연체로 사용하면 기존에 알려진 소재보다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멤리스터 필라멘트가 더 빠르게 생성되며 때문에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