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공정의 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시간을 감당하기가 알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의 정치인들은 유럽에 위치한 회사들을 모아 첨단 공정을 개발하려 합니다.
유럽에는 인피니언, NXP, S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같은 대형 팹립스 회사들과 리소그래피 장비 업체 1위인 ASML이 있습니다. 또 독일 드레스덴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팹을 운영하는 글로벌 파운드리도 있습니다.
이들 회사들을 모아 유럽 연합 차원에서 보조금을 주고, 유럽 지역의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발상입니다. 다만 정치적인 이유에서 진행하는 것이며 실제 회사들이 참여할지도 의문이고 아직은 논의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