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잘 쓰던 샌디스크 익스트림 32GB의 상태가 불안정해져서
오밤중에 파일이 날아갔어요(2) https://gigglehd.com/gg/7613581
큰맘먹고 비싼 메모리를 샀지만, 바이오스 스크린샷 저장은 FAT32로 포맷된 메모리가 필요하던 차에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128GB 샀어요 https://gigglehd.com/gg/7370317
샌디스크 울트라 CZ48 64G를 배송료 포함 만원에 팔길래 샀습니다. https://gigglehd.com/gg/7635345
결론은? 싼건 다 이유가 있어요. 샌디스크에서 성능을 따디자면 무조건 익스트림부터 보는걸로.
이번에 산 울트라 CZ48
기존에 쓰던 익스트림 32GB
생김새부터가 다릅니다. 일단 작고 가벼워요.
여기까지 찍고 끝내려 했으나, 원래 쓰던 메모리를 파쇄하지 않으면 괜히 재활용의 유혹에 시달릴 듯 하여 가르기로 했습니다.
슬라이드 구조도 복잡하군요. 왜 무거운지 알것 같네요.
뒤쪽의 낸드 플래시 칩
컨트롤러 말고도 이것저것 많군요. 요새 저가형이라면 칩 하나로 퉁칠텐데 구형이라 그런가 뭐가 많네요.
부셔버리긴 했지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고, 그동안 오래 잘 썼으니 그저 시원섭섭 합니다.
이상하게 분실을 안해서 오래오래 쓰고있습니다
애초에 유습 사용 용도가 년에 1~2회 포맷할때나 쓰다보니 앞으로도 꽤 오래 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