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이번 WWDC에서 인텔 x86 프로세서를 버리고 자체 개발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로 전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지만 새로운 해석이 하나 나왔군요.
인텔의 전 수석 엔지니어인 François Piednoël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에 문제가 많아, 애플이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고려하게 됐다고 주장합니다.
버그 없는 칩은 없지만, 스카이레이크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많았다고 하네요. 이 때부터 애플은 어떻게 하면 Arm으로 효율적으로 건너갈 수 있을지를 따져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