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도 올렸지만 뱅킹용 컴터 부품을 샀습니다. 이제 조립을 해 볼겁니다.
램이 어디 있냐고요?
여기 있습니다.
B350/x370/TR4는 풀뱅하면 2666 이상 오버가 안됩니다. 그래서 램을 두개 빼고 48-> 32에다가 3200Mhz로 살기로 했습니다.
아 이거 힘들지 않냐고요? 네.
이 밑 어딘가에 제가 찾는 물건이 있습니다.
악으로 깡으로 하면 이렇게 쉽게 3슬롯짜리도 들어낼 수 있습니다. 귀여운 농협쿨러 보세요.
...뱅크씬 같다고요? 들켰네. 어짜피 구성은 같으니 이쪽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gigglehd.com/gg/?mid=hard&document_srl=5447737 젠2 넘어갈 생각도 안들고... 젠4나 DDR5 인텔 나오면 넘어갈까..
아무튼 인고와 고통의 세월이 지난 이후 부품이 이렇게 마련되었습니다.
대충 컴퓨터를 조립합니다. 램 8X2 6만원(구매가) 보드 CPU 17만원 파워(구매가) 7만원 해서 원가 40만원대 컴퓨터가 되겠습니다.
GPU는 어디서 가져왔고(?) 되는지 안되는지 아직도 모릅니다. 그리고 배짱도 크게 10100F를 샀죠.
그리고 저번에 당첨된 3열쿨러를 드디어 쓸 때가 왔네요.
하지만 윈도우 정품을 유지하기 위해
이자리에 넣을 겁니다. 글카 없으면 뭐 GTS250 쓰죠 뭐. 뱅킹용인데 화면 표시기만 있으면 됩니다.
생각해보니 500와트만 넣어도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파워 포장은 까지 않았습니다.
...어? 저 케이스는 2열쿨러만 들어가는거 아니냐고요?
ㅋ
ㅎㅋ
ㅎㅎ
ㅋㅋ
잘 됩니다.
고민 끝에 악수 둔다지만 저는 너무 기다리기 귀찮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하지 마십시오.
P.S.
컴터는 다 잘해놓고 윈도우 MBR에 깔린거 깜빡하고 bcdedit 잘못했다가 망가졌습니다.
키 어딨는지 잊어먹었는데.... 아오..
P.S.2
게임을 좀 돌려보고 느끼는 점이...
Cpu쿨러 작동할때마다 뒤로 뿜어져나오는 공기 소리가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