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톰 라인업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기한것처럼 보이나, 2in1이나 노트북 등에선 여전히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나왔던 14nm 아폴로레이크를 이을 제미니레이크는 세번재 14nm 공정 제품으로 SoC 설계로 패키징 크기가 작고 전력 사용량이 매우 낮습니다. 출시는 올해 4분기.
제미니레이크는 CNViConnectivity Integration Architecture) 유닛의 도입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인텔은 여기에 WiFi, 블루투스, 3G/LTE 모듈을 모두 우겨 넣으려 합니다.
그 밖에 DDR4-2400 메모리, eMMC 5.1/PCIe 2.0/SATA3, USB 3.0/2.0 등을 지원하며, 최대 4코어 구성입니다. 또 영상 처리에선 H.264/MPEG-2/VC-1/JPEG/VP8/HEVC/HEVC 10-bit/VP9/VP9 10-bit의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합니다.
제미니레이크 기반 펜티엄/셀러론의 소비 전력은 6~12W 정도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