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 전에 주문한 4080 슈퍼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다행히도 배송지연 걸리지 않고 설날 며칠전에 도착했네요
정가는 168만원대였지만 카드할인 적용으로 16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가성비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지만 황가놈의 횡포에 결국 굴복해버렸네요
원래 쓰고있던 3080의 보증기간이 슬슬 끝나가기도 하고, 4k 해상도에서 더 나은 프레임을 뽑고 싶어서 질러버렸습니다
제 손바닥, G304와 비교해본 크기입니다 정말 크고아름답고 두껍습니다
슬롯은 4슬롯 정도를 차지하는 무식하게 큰 두께이고, 그 덕분에 방열 성능은 꽤 괜찮은것 같네요
워낙에 크기가 매우 큰 케이스라 4080이 들어가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네요
작은 케이스에 사용하려면 호환성을 잘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화이트 pc와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기존에 쓰던 3080 FE는 검정색이라서 케이스를 볼때마다 눈엣가시였는데요, 이제는 화이트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졌습니다
한창 채굴붐이 심했을때 논 LHR이어서 웃돈을 얹어서 240에 샀던 애증의 3080FE 입니다
이녀석도 4080s에 비하면 아주 아담하고 귀여운 크기이네요
3080타스점수 18,000점대
4080super 타스점수 27,500점대로
실성능에서도 차이가 꽤 납니다
기존에 3080을 사용하다 업그레이드하는 체감과 만족도는 괜찮은 편 입니다. (가성비는 J O A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