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구입한 노트북의 광고 포인트 중 하나가 G모드입니다.
그래서 G모드의 성능 향상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확인 해봤습니다.
G모드의 효과는 GPU의 TGP를 추가로 상승시켜주고, CPU의 성능 역시 올려준다고 되어있었습니다.
테스트는 국민 벤치인 파이어스트라이크와 타임스파이로 해봤습니다.
일단, G모드 켜는 순간 쿨러에서 굉움이 나옵니다.. 팬이 100%로 돌아가기 시작해서 소음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블로워팬 특유의 드라이기 소음이 나옵니다만, 정말 찢어지는 굉음은 아니고 걍 바람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입니다.
대신 발열 처리는 확실 해집니다.
먼저 파이어스트라이크부터 돌려봤습니다.
노멀 모드에서는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적당히 21000점대의 준수한 성능이 나옵니다. 3060 성능이 아주 괜찮더라고요. 워존도 QHD에서 옵션타협 적당히 하면 100FPS대에서 돌아가주니 말입니다.
이게 G모드를 켠 점수인데, 피직스 점수가 확 올라가더군요. 생각보다 자동 모드에선 CPU의 쓰로틀링이 걸렸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타임 스파이 점수를 봅시다.
타임 스파이 역시 무난한 성적을 보여줍니다.
G모드를 켜도 여기선 점수차가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만, 비율로 보면 그래도 성능향상이 제법 있어 보입니다.
게임 본격적으로 돌릴땐 그래도 G모드를 켜고 돌려볼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