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는 월급받자마자 SSD에 용돈을 탕진해버려서..

( https://gigglehd.com/gg/hard/5484977 )

긴축재정에 들어가야하니까 못사고

 

다음달에 지를 목록 세가지를 준비했어요.

 

1.리안리 2120버리고 쓸 케이스

2.무선헤드셋 (아틱프로 or 뫼비우스)

3.htc 바이브프로 ( vr기기)

 

셋중에 다음달말에 끌리는거 살려고 계획을 꾸미는중이에요.

 

일단 지금쓰는건 2011? 2012년에 거금 백만원을 들여서 산

 

 

 

이놈이에요.

단아한 컨셉에 무게있어보이는 디자인등이 포인트였는데

실사용을 오래하다 보니 오염된 커멘드센터같이 되어버림

 

케이스 설계자의 의도는 이미 하늘나라로 갔고..

 

 

케이스가 크긴한데,저 당시기준으로도 좀 시대에 안맞는 요소도 있었고 (상단 usb3.0이 핀헤더가 아니라 후면에 꽂는 케이블..후면 선정리요소도 그다지..)

저도 처음에는 하드랙도 달고 전면 잘만팬컨도 두개씩 달고 사타장치 8개씩 달았는데 이제 하드는 단 하나쓰고,

2.5인치 ssd들도 슬슬 퇴출할거같아서 저 베이들이 다 공간낭비가 되고 있어요.

 

에어건없이 청소하려면 물티슈로 닦아야하는데 내부굴곡도 많아 은근히 빡세요.

그래서 먼지도 구석구석 쌓여있고..

(이 본체 회사에 들고가서 컴프레샤로 쏘면 좋겠지만 보이는순간  노답컴더쿠인증이라 안들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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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리 아무 의미없는 알루미늄 재질때문에 가격거품쌔다고 욕하면서도 이상하게 제가 쓰는건 리안리들이라,

이번에도 리안리에서 고를려고 봤는데

 

 

대형-고급케이스쪽에서 리안리 국내 실적이 안좋은지 취급몰이 엄청 적어요.

리스트도 초라하고..

 

저 케이스들을 다 눌러서 봤는데,

1.너무 구형이거나 (pc A-7x)

 

2.구조가 좀 마음에 안들거나 (이중구조인데 절묘하게 공간이 낭비될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던지)

 

3.강화유리인데, 컴갤에서 리안리 강화유리 사망글을 5번이나 봐서 진동완충구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일단 v3000 적어만 놓고 말았어요.

 

그리고 스크롤을 밑으로 내려보니

 

다나와추천상품이 떠 있네요

 

 

 

와! 모르는 사이에 리안리가 가성비제품으로 보일만한것들이 이렇게 많이 나왔어요!

 

케이스선택은 한달이나 여유가 있고

케이스를 살지 다른거에 낭비할지도 미정이니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리안리 가격이 국내거품이 많이 빠진건지,고급라인이 수입이 안되는건지 분간이 안가니

 

다른 메이커들이랑 리안리 아마존 가격으로 비교해봐야할거 같군요.

일단 지금 리안리 리스트는 마음에 안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