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계속해서 데탑 cpu를 발전시켜나가는걸 보니 아주 좋읍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옛날에 있었다가 아직까지도 다시 부활하지 못한 폼팩터가 있는데, 바로 ULV 영역.. 이쪽 시퓨들은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싶네요.
사실 AMD CPU 자체를 처음 써 본건 약 9년 전 이 레노버 노트북 (S205) 덕분에 써보게 됐었거든요. 사양 자체는 1.65GHz 밥캣 듀얼코어가 탑재된 E450입니다. 이것도 내장그래픽이 쓸만한 편이였는데, 포탈2 같은것도 무난하게 돌아가고 그랬죠.
E 시리즈는 tdp 자체로 18w라, 현행 울트라북 라인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그밑에 C 시리즈(9w)나 Z 시리즈(6w)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톰대비로 너무 밀리다보니 후속작이 안나오고 지금까지 묻혀버린 라인업이네요.
신형 서피스에 APU가 들어간다는 말도 있던데, 코어 m을 대체할 무언가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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