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인보드
애즈락 X570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온도가 60도면 시스템이 꺼짐 https://gigglehd.com/gg/5253889
https://www.reddit.com/r/Amd/comments/ccyxmn/psa_x570_taichi_design_flaw_chipset_overheat/
에서 이어집니다. 애즈락만 저런 게 아니라 비슷한 구조를 지닌 메인보드는 다 의심의 대상인가봐요. ASUS가 그런 보드가 좀 있어서 다른 제조사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네요. ASUS/애즈락 빼고 다른 회사라면 기가바이트랑 MSI 뿐이지만.
기가바이트는 국내에서 ASUS보다 더 많이 팔았다는 소리도 있고, 저가형 모델을 잘 밀었습니다. ASUS는 수급이 원활치 않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 CPU
3세대 라이젠의 약진으로 인해 인텔이 코어 i3-9100과 코어 i5-9400f의 가격을 비공식적으로 인하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요새 계속해서 하락세긴 하네요.
AMD는 3세대 라이젠이 가만히 냅둬도 잘 팔리니까 2세대 제품들 재고 정리하는데 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인듯.
3. 그래픽카드
채굴 망령이 죽지 않았습니다. 라데온 RX 5700을 채굴용으로 쓰겠다는 주문이 나왔나봐요. 국내에서 2천대 문의를 했다는데 어떨랑가. 아직 거래가 되진 않았고 문의만 나왔습니다.
참고로 지금 라데온 RX 5700 시리즈가 국내에 2천대도 안 들어왔습니다. 그 중 절반은 팔았다고 합니다.
지포스 RTX 슈퍼는 반응이 영 별로... 지포스 RTX 2070 재고를 많이 들고 있는 업체들이 특가로 내놓으면서 지포스 RTX 2060 슈퍼가 애매해졌지요.
물론 국내 가격은 $200 달러가 아닌 30만원대긴하나...
그리고 ASROCK 보드의 경우 옆 동네에서 모 유저가 시험해본 바로는 셧다운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있더군요
진짜로 과열로 뻗는지 아니면 루머일지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