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의 산업용 10.4인치 4:3 비율 터치 모니터인 듀라비전 FDX1004T입니다.
2014년에 나온 FDX1003T의 후속작으로 TN에서 IPS로 패널이 바뀌어 시야각이 넓어졌습니다. 밝기를 0.4~390cd/m2 사이에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터치 조작도 됩니다.
1024x768 해상도, 1677만 컬러, 178도 시야각, 응답 속도 25ms, 명암비 1000:1, 4선식 아날로그 저항막 방식 터치 패널로 동시에 1개의 점만 입력 가능, DP/HDMI/d-sub 입력, 상하 방전 기능, 블랙/그레이의 2가지 색상, 스탠드 유/무의 두 가지 모델.
해상도가 낮은 건 이해가 되는데 아무리 용도와 기능이 특수하다지만 156,420엔이라는 가격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프린터 하나 샀더니 관리하는 서버가 딸려 왔는데 엄청 비싸게 견적서 들어 있더군요. 그것도 9세대 제품을 내돈주고라면 못샀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