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박중공업집단회사 709연구소가 완전한 지적 재산권(IP)를 갖춘 3D 그래픽 GPU인 凌久 GP101를 개발, 테이프 아웃 단계까지 왔습니다.
凌久 GP101는 2D와 3D 렌더링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디코더와 렌더링 엔진이 있으며 OpenGL ES 2.0을 지원합니다. 출력은 HDMI/DVI/미니 d-sub, 4K 해상도까지 가능. 임베디드나 디지털 디바이스 쪽에서 쓴다니 성능이 아주 높진 않을듯.
중국선박중공업집단회사 709연구소가 그래픽 칩을 개발하면서 테이프 아웃에 성공한 건 이번이 세번째라고 합니다. 성능은 별로여도 완전한 지적 재산권이 있다는 데 의미를 둬야겠지요.
성능이 어느정도 나올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