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i7-4770K는 2013년에 출시된 CPU로, 클럭 3.5GHz입니다. 코어 i7-4790K는 2014년에 나와 스카이레이크 출시때까지 시장을 지켰으며, 클럭은 500Mhz가 올랐지요. 그럼 3년이 지난 지금도 쓸만할까요?
여기에선 하스웰부터 카비레이크, 커피레이크까지 CPU의 게임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다른 스펙은 같이 맞춰도 메모리에선 차이가 좀 나는데, 하스웰의 DDR3-2400Mhz는 29GB/s의 대역폭, 다른 시스템의 DDR4-3200Mhz는 42GB/s의 대역폭이 나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코어 i5-8400에 뒤쳐지긴 합니다. 코어 i7-8700K랑 비교하면 격차도 상당히 큽니다. 다만 절대 성능이 엄청나게 많이 떨어지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