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이버지께서 노트북을 쓰셨었는데요.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잘 안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거기다 노트북이 너무 구리구리한 친구다 보니까 답이 없이 느리더군요. 주로 인터넷 기사를 보시는데 그것도 느리니 얼마나 느린지 감이 오더군요.
그래서 진짜 인터넷 서핑만을 위한 견적을 꾸려 보았는데 이게 맞나 모르겠어요.
일반적으로 견적을짜면 아무리 간단해도 롤 정도는 돌아가게 짜는데 할아버지께선 진짜 기사만 보시니까요.
요즘 손주들은 전부 폰질? 삼매경이라 추석도 걱정이 없어요.
과연 이런 상황에서 저게 오버스팩?일까요..
모니터는 시력을 위해서, 사심으로 144hz를 골랐읍니다 헤헤
램도 4기가 2개로 해도 충분히 넘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