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유선 대신 무선랜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사용자들은 무선랜보단 블루투스를 더 많이 쓸거에요. 그런데 보통 블루투스 단일보단 무선랜하고 결합된 칩셋이 나오니 겸사겸사 달게 되는거죠.

블투 5.0이상 칩셋은 무선 성능도 좋습니다.

같은방 에서 5기가 대역이라면 심각한 문제없이 게임할 만 하긴 합니다. 물론 못하긴 한데...

하지만 전 중간중간 끊기는게 답답해 10m 랜선으로 쇼부봤죠.

아 해외다 보니 ㅠㅠ 제집 갖기전까진 방에서 유선으로 하긴 힘들거같네여

책상배치 재구성했는데 그냥 랜선 날리면 보기 불편해서 공유기랑 근거리인데도 무선랜 쓰는데 속도도 괜찬게 나오고 게임하는데 전혀 불편한건 못느꼈어요 보드 내장 와파는 아니고 인텔 9260 따로 달아놓은것 입니다

내장 안테나는 없는게 맞습니다. 무선랜이 잡히긴 해도 속도와 반응속도 모두 느려요.

보통 교체형과 납땜형 두가지 형태를 가집니다.

외장 안테나와 연결해야 하므로 보드 백패널쪽에 위치해있고, 납땜형은 무선랜카드 모듈(보통 먼지유입 차단과 차폐를 위해서인지 한번 감싸더군요)을 보드에 납땜해뒀습니다. 일반적으로 교체는 불가능합니다.

교체형은 또 두가지로 나뉩니다. 백패널쪽 PCB에 PCIe 또는 M.2 슬롯을 박은 경우와, 보드에서 CPU 가까운 쪽에 짧은(2230) M.2 슬롯을 달아놓고, 거기에 무선랜카드를 단 뒤 선으로 백패널까지 연결해둔 모습이 있어요.

이때 교체형쪽이 신호가 더 잘 잡히는데, 이유는 랜카드에서 외장 안테나와 연결을 위한 포트로 이어지는 선이 외장안테나 연결 전까지 안테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기기 내에 안테나 선이 있는 노트북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다만 길이가 짧아서 dbi로 환산하면 값이 낮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