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NK+의 그래픽카드용 모듈식 수냉 쿨러입니다. 컴퓨텍스에선 라데온 RX 7900 XTX와 지포스 RTX 3080용 워터블럭을 공개했습니다.
라디에이터나 펌프 등은 그대로 두고, GPU를 쿨링하는 대형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블럭을 갈아 끼워 여러 그래픽카드를 지원합니다.
라데온 RX 7900 XTX는 Furmark에서 GPU 48도, 핫스팟 76도, 전력 사용량 345W였습니다. 프로토타입 모델이라 다이캐스트 대신 CNC 가공된 물건이긴 했습니다.
이런 모듈식 수냉 그래픽카드 쿨러는 전에 EK가 내놓은 적이 있었으나 계속해서 나오진 않았습니다. 이번엔 좀 다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