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gglehd.com/gg/soft/2347855
이 글에서 이어집니다.
고쳐 내놓으라길래 아몰랑을 시전하고 설 연휴까지 어찌저찌 버텼습니다.
책상 아래쪽에 가방째 그냥 방치 해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와서 슬쩍 어떻게 되가는지 묻길래
나같으면 담배 끊고 딸래미 하나 사주겠다를 속으로 외치며, 대충 몇번 껐다 켰다 하다가 하드웨어 고장이라고 해야지 다짐하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음?!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HOXY몰라서 랩톱을 들어서 이리저리 흔들어도 보고 충격도 살짝 주고 다시 켜봐도 괜찮네요.
일단 해결됐다고 줬습니다.
다만 임시 방편이라 또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그 때는 그냥 사는게 낫다고 말하면서요.
신기하네요.
LG가 랩탑을 잘 만드나 봅니다.
랩탑이라도 잘만드니 다해ㅇ.....읍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