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말에 새로운 데이터센터 프로세서인 캐스케이드 레이크를 출시합니다. 기존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보다 클럭이 더 높아지고, 옵테인 DC Persistent Memory를 지원합니다.
캐스케이드 레이크는 인텔 14nm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브로드웰이 1세대 14nm, 작년에 나온 스카이레이크 기반 제온 스케일러블이 14nm+. 캐스케이드 레이크는 3세대 14nm 공정이 됩니다. 기존 14nm에 비해 26%의 성능 향상이나 52%의 전력 절감이 가능.
2019년 말에는 쿠퍼레이크가 나옵니다. 이것도 여전히 14nm. 물론 공정에 손을 대긴 하겠죠. 그리고 아키텍처의 변화도 있습니다. 2020년 중반에는 아이스레이크입니다. 이게 최초의 10nm 데이터센터 프로세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