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중국 시안에 낸드 플래시 생산 라인을 확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달 말부터 공사에 들어가네요.
2017년 8월 말에 삼성은 중국 지방 정부와 협약을 맺고, 시안에 위치한 공장의 제조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투자 금액은 3년 간 70억 달러.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도 투자를 합니다. 평택에는 64단 적층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는 설비를 갖추지요.
http://news.mydrivers.com/1/569/569797.htm
이것도 삼성의 낸드 플래시 소식이니 같이 올립니다. 3월 9일에 평택에 위치한 삼성 낸드 플래시 메모리 공장이 30분동안 정전돼, 3월 전세계 공급량의 3.5%에 해당하는 물량을 손실봤다고 하네요.
정전은 30분이었으나 그 동안 5000~6000장의 웨이퍼에 손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삼성의 3월 생산량만 따지면 11%에 달합니다.
결국 제가 원하는 건 램값이 낮아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