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1 Gen 2는 10Gbps의 속도를 냅니다. 그 다음은 USB 3.2로 두배인 20Gbps의 속도가 나옵니다. 2017년 9월에 스펙이 나온 바 있지요. 내년 하반기부터 관련 제품이 하나 둘씩 나올 예정입니다.
최근 Synopsys는 자사의 USB Phy를 시연하면서 USB 3.2의 속도를 증명하였습니다. FinFET 공정으로 만든 USB Phy 칩이며 각 채널 당 10Gbps, 2개의 채널로 20Gbps의 속도가 나옵니다.
여기에선 USB 3.1 타입 C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타입 C는 USB 3.2의 유일한 권장 규격입니다. 앞으로는 타입 C로 통일되 나가겠지요. USB 3.1 Gen 2 타입 C 케이블 중 품질이 괜찮은 제품이라면 3.2까지는 커버할 수 있을 듯?
...외장하드로는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