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걍 한마디네요. 인텔은 아주 개같이 멸망했습니다.
HBM2로 일망의 희망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결국 일장춘몽일 뿐이었어요.
베이스클럭은 기존 제노바 9654보다 0.15Ghz높은 2.55Ghz이나, 올코어는 0.125Ghz 낮은 3.425Ghz입니다.
최대 터보는 3.7Ghz로 동일하니 클럭에서 확 차이나는 데스크탑쪽과는 달리 얘네는 클럭이 비슷합니다.
절반만 3DV 캐시를 단 데스크탑과 달리, 12개 CCD 모두 3DV로 떡칠해서, 총 1152MB에 달하죠.
TDP는 320W에서 400W인 cTDP로 이는 기존 노말판과 동일하나 360W가 기준인 노말판과 달리
400W가 기준입니다. 즉 본 리뷰에선 400W가 순정이며, 400W 표시가 없는 것이 전력제한모드네요.
가격은 약 14800$로, 기존 9654 대비 3000$ 비싸며, 사파이어래피즈 맥스보다도
2000$ 비쌉니다. 하지만 8490H보다는 여전히 2000$ 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