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포스의 3분기 조사에 따르면 DDR4 메모리가 PC 시장의 96.7%, 서버 시장의 98%, 가전 시장의 69.4%를 차지했습니다. DDR4는 하스웰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벌서 5년이 됐네요.
내년은 DDR5의 원년입니다. 하지만 PC 시장에서 보급은 2022년이 되야 합니다. 내년에는 우선 서버부터 DDR5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텔이 중요합니다. 어쨌건 CPU 시장 70%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원래는 타이거레이크-H부터 DDR5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지금은 알더레이크가 먼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가 2022년입니다. AMD의 경우 AM4에서 DDR5를 지원하지 않고 빨라야 5nm 젠4, 서버에선 다음 다음 세대의 에픽인 제노아 부터입니다. 어쨌건 여기도 PC는 2022년부터 DDR5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