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윈도우에 모든 게 달려 있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저 아래의 개막장 시츄에이션이 불과 작년 여름, 그니까 고작 몇달 전 상황이라서요.
작년에 출시한 레이크필드만 봐도 SMT 없는 1코어 서니 코브+4코어 트레몬트인데,
정작 가장 중요한 싱글 load를 빅코어에 온전히 몰아주지 못하는 양상이죠.
사실 시네벤치 자주 돌려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싱글 테스트를 해도 싱글스레드 하나만
100% 주구장창 갈구지 않습니다. 저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먹하기 바쁘죠.
기존 코어에선 찍먹을 하던 하나만 갈구던 별 차이가 없었지만 문제는 성능 차가 나는 코어를 섞어 놓은
빅리틀에서도 똑같이 저 짓을 한다는 것.....-_-;;;
사실상 알더레이크의 성패는 저기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길게 잡아도 1년, 짧게 잡으면 몇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과연?
근데 하필이면 올해 상반기엔 기능 개선 업데이트를 통으로 스킵한다는 소식이 나와부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