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는 중국에서 제조된 PC 부품의 미국 수입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무역 대표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25%의 관세를 부과한 PC 부품을 1년 간 면제 처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데스크탑 케이스, 70달러 이상의 마우스, 100달러 이상이거나 500W 이상의 파워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수입품 공급원이 중국 뿐이거나 대체가 어려워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면 면제 처리가 가능하다네요. 9월 20일 이후의 주문부터 적용됩니다. 중국 말고 다른 곳에 공장을 찾기 위해 서두를 필요는 없겠군요.
예전에는 중국에서 조립한 스마트폰, 노트북, 비디오 게임기도 관세 부과를 연기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