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열린 인텔의 Memory & Storage Day 2019 행사에서 인텔의 향후 몇년 간 3D XPoint 및 NAND 플래시 로드맵이 발표되었습니다.
옵테인 PM의 경우 곧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출시될 거라고 합니다.
옵테인 PM을 사용할 경우 특정 연산 분야에서 상당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이크론과 결별 후 3D XPoint 메모리는 뉴멕시코주의 리오 란초에서 생산할 예정입니다.
낸드 메모리의 경우 올해 96단, 내년 144단 양산 예정
차지 트랩 플래시로 갈아탄 마이크론과는 다르게 인텔은 플로팅 게이트 구조를 계속 사용할 거라고 합니다. 차지 트랩 플래시에 비해 QLC에서의 신뢰성 등에서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또 셀당 4비트에서 그치지 않고 셀당 5비트로 확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QLC NVMe SSD인 660p의 후속작인 665p SSD가 공개되었는데, 64단에서 96단으로 업그레이드되었고 순차 성능은 40%, 랜덤 성능은 30% 가량 향상되었다고 하네요.